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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여성 유**님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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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브이로그를 보고 처음 샥즈를 알게되었어요. 샥즈스윔 S700이었는데, 평소 수영을 좋아해서 구매하고 싶었어요. 이렇게 운 좋게 샥즈의 오픈핏 2+를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!
사실 요즘 귀 상태가 안 좋았어요. 자꾸 귀가 멍멍하고 멀미까지 나는 느낌이라,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 검사까지 받았답니다.. 그래서 귓속을 꽉 막는 커널형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는게 꺼려지더라고요.
저는 직업 특성상 이어폰을 거의 달고 살다시피 하는데, 기존 제품들은 몇 시간만 지나면 귓구멍이 아려서 힘들었어요. 제일 처음엔 이 가벼움에 익숙치 않긴했어요. 떨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. 익숙해지다보니 오래 착용해도 귀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 점, 안경을 착용하고 오픈핏 2+를 껴도 이물감이 안 느껴진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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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픈형이라고 하니 '볼륨을 크게 틀어야 선명하게 들리지 않을까?' 혹은 '옆 사람에게 소리가 다 새어 나가면 어쩌나?' 걱정했어요. 볼륨을 크게 안 올려도 소리가 선명하게 귀에 꽂히더라고요. 신기하게도 주변 소리는 들리면서 제가 듣는 소리는 프라이빗하게 지켜지는 덕분에, 사무실이나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옆 사람 눈치 볼 일 없이 너무 편하게 잘 썼습니다.
그리고 샥즈 전용 어플로 EQ 설정을 섬세하게 만져봤더니,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게 아니라, 내 귀에 딱 맞춘 맞춤형 이어폰이 된 느낌이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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콰트로 홈트! 바로폼 운동 특성상 옆으로 기대거나 포지션 변화가 많은데, 무리없이 잘 운동할 수 있었어요. 고개만 아래로 떨어지는 동작들이 많은데 저도 오픈핏 2+에 적응이 되다보니 이정도는 또한 코치님의 멘트에 더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!
같이 운동하는 현장감이 더 느껴져셔, 기존보다 호흡을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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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안 떨어진다는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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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한 운동이 많은 프사오 운동시 샥즈를 끼고 하는 분을 봤었어요. 운동이 많이 격한데도 불구하고 끄덕없는 것도 신기했고,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운동하면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지 않을까하고 저도 착용해 봤어요!
사람이 정말 많아 정신이 없는 날이었는데, 그 속에서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. 그리고 땀을 정말 많이 흘렸었는데 운동 후에 물티슈로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어서 운동할 때 더 좋겠구나! 생각이 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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